좋은시·글
작성자 김상일
작성일 2013-10-25 (금)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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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968      
IP: 118.xxx.121
SNS를 화성화 하여, 울산김씨를 부흥시켰으면 합니다.
제가 1983년 사회에 발을 들여놓고, 그 해 봄에 “울산김씨 서울화수회” 모임이 있어서 그 모임에 갔읍니다.

그때 “울산김씨 서울화수회”에 오신 분들은 중년, 장년이며, 나이가 드신 분들 이였고 20대로 보이는 사람은 저 혼자였읍니다.

또한, 1년에 한번씩 모이는 “울산김씨 서울화수회” 뿐아니라 “울산김씨 청년회” “울산김씨 공무원 종친회” 등등~ 나이별, 직업별로 모임이 많아 “울산김씨” 모임이 굉장히 활성화 되었고, 이로 인하여 저는 우리 문중에 관하여 자부심도 대단하였읍니다.

저로서는 종친들과 모임을 할 때 마다, 내가 그 동안 살아온 또 다른 세상을 접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열심히 종친들의 모임에 참석을 하였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였읍니다.

많은 종친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문중에 대한 자부심의 결과로 1990년대 초에 대망의 “울산김씨 대종회”가 탄생을 하였읍니다.

우리 문중의 활성화와 “울산김씨 대종회”의 탄생은 우리 문중이 더더욱 활성화되어 명문 거족다운 모습을 보여주어 “울산김씨” 전성시대를 만들었읍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의 30년 전에 열정적으로 활동하였던 사람은 이제 노인이 되었고, 본인 역시 곧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고 말았읍니다.

세월이 가면 중.장년이 노인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문제는 종친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이제 노인들이고, 곧 환갑을 바라보는 제가 아직도 가장 나이 어린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한마디로 종친회에 젊은 사람이 오지 않는 것이 대단히 심각한 문제이고, 장래에 “울산김씨”라는 문중은 “가족관계 증명서”의 한쪽 구석에 적혀있을 유물이 될지 모른다는 것 입니다.

이러한 심각한 상황을 생각하면, 우리 종친회에서는 현재 실시하는 족보사업이 끝나는 대로 “청년종친”들을 종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할 수 있게끔 역량을 집중하여야 된다고 봅니다.

세상은 눈 깜짝할 사이에 바뀌고 바꾸어, 오늘의 새로운 사고가 내일에는 구시대의 유물로 바뀌고 있읍니다.

이러한 변화에 “울산김씨 대종회”도 적극적으로 젊은 종친을 종친회의 행사나 모임에 참여를 하고 싶도록 동기부여를 하여야 합니다.

이는 “울산김씨 대종회”에서만 나선다고 될 것이 아니고, 우리 종친 개개인이 자녀들에게 “울산김씨”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심어주는 일이 중요한 과제라 생각합니다.

또 한가지가 인터넷을 이용하여 젊은 종친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종친들에게 참여를 하고 싶은 생각을 들게 하여야 합니다.

15년 전에 처음 인터넷 홈페이지가 나왔을 때는, 오로지 홈페이지의 소유자의 자기만족에 불과 했읍니다.

만들어 놓은 홈페이지는 남들 보기에 보기 좋게 하는 경우이고 홈페이지를 보는 사람이야 이런 것이 있구나 하는 단순한 정보만 있을 뿐 이였읍니다.

한마디로 과거의 인터넷 홈페이지는 “길거리 전단지”에 불과 하듯이 홈페이지 주인이나 보는 사람이나 만들어 놓은 만큼 효과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 뒤로 인터넷 홈페이지는 발달을 하여, 집에서 국내외의 일을 볼 수 있어서 은행일, 관공서, 교통수단 외국에 있는 호텔예약, 시간과 비용을 엄청나게 절감할 수 있는 생활을 우리들이 생활을 하는데 엄청나게 편리함을 주어, 업무와 관계가 사람들을 편하고 자기의 개인시간을 갖게 하였읍니다.’

이른바 “관계형 홈페이지”라고 하며, 이 “관계형 홈페이지”는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홈페이지 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업무의 효율화나 개인의 편리함만이 있을 뿐,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맺어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요 근래에는 이른바 SNS라는 새로운 개념의 인터넷 홈페이지가 등장을 하였읍니다.

지금 젊은 사람뿐만 아니라, 지식인이 있고 스스로 깨어 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페이스북(facebook)이나, 트위터(teitter)를 많이 사용을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SNS는 인간과 인간을 엮어주는 시스템입니다.

이는 과거에 사람들이 학교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만났던 관계를 새로운 차원에서 관계를 맺어줍니다.

지금 페이스북(facebook)이나, 트위터(teitter)가 어떤 열병처럼 붐을 이루는 것은 절대로 아니고, 인간과의 관계를 회복시켜주기에 사회적으로 우려를 할 만큼 일시적인 현상이 아님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여 우리 “울산김씨 종친”들도 페이스북(facebook)이나, 트위터(teitter)를 이용하여, 종친들간의 관계를 맺어 종친회의 각종 모임이나 행사를 활성화 하여야 할 것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 페이스북(facebook)이나, 트위터(teitter)를 사용하는 종친들을 찾아야 하고, E-MAIL이 있는 종친들로 하여금 페이스북(facebook)이나, 트위터(teitter)를 가입을 하여, 종친들간의 관계를 맺어 두고, 나아가서는 종친들간의 그룹을 만들어서 서로 대화를 하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때 입니다.

본인은 현재 페이스북(facebook)에 “울산김씨 종친”이라는 그룹을 만들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 있는 종친들간에 서도 소식을 전하고 이야기도하고, 근황을 담은 사진을 올리고 있읍니다.

이 글을 보시는 우리 종친들께서는 자녀들과 젊은 종친에게 페이스북(facebook)에 가입을 하시여, 젊은 종친들이 “울산김씨”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종친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야 합니다.

페이스북(facebook)이나, 트위터(teitter)를 통하여 종친회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고, 다시 한번 “울산김씨”의 전성시대가 왔으면 좋겠읍니다.

저의 페이스 북과 twitter 아이디는 asikim@gmail.com 이니 저를 친구로 맺어주시고, 페이스북 “울산김씨 모임”은 https://www.facebook.com/groups/ulsankim 이니, 가입을 하여 주시고 자녀들에게도 가입을 적극적으로 권하여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대종회에서도 모든 종친들의 이메일(e-mail) 주소를 적극적으로 수집을 하여야 할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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