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쌤의 300자 이야기 > ‘식(食)을 조심하세요
< 김쌤의 300자 이야기 > ‘식(食)을 조심하세요
외적 원인에 의해 몸이 아픈 것을 질(疾)이라 하고,
내적 원인으로 아픈 것을 병(病)이라 합니다.
장티프스, Sas, 눈병 등은 질(疾)이고 암,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는 병(病)입니다.
자신의 잘못으로 생긴 병(病)은 막을 수 있으니,
병나지 않게 생활하는 ‘웰빙(Well-Being, 참살이)’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비싼 음식을 먹어도 병이 난다면 잘 먹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먹게 되면 ‘병(病)’에 걸리고,
먹어야 할 것을 먹지 않으면 면역력이 약해져 질(疾)을 앓지요.
고기는 기(氣)를 높여주지만 체내에 오래 머무르면 부패합니다.
따라서 병에 걸리지 않도록 ‘식(食)’을 조심해야 합니다.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는 병(病)들도 식(食)을 가리지 못한 분들 때문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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