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공파 22대 김대명 할아버지 중국황제(만력제) 하사품 현존??
안녕하세요.
경남 하동 북천이 본적인 백암공파 38대 후손 김성업입니다.
아직은 오십대 초반이라 중년에 들어 과연 나의 뿌리가 어떤 역사적 길을 지나왔으며, 오늘에 이르렀는가 살펴보니 참 대단한 집안인 것은 분명한 듯 합니다.
일찌기 신라 마지막 왕이신 경순왕 할아버님의 후예로 왕권을 고려에 넘긴 뒤 몽고침입 직전까지 고려왕가의 정당성을 근간이 되며, 고려 왕손들의 외가로 고려내내 명맥을 명문가로 이어왔으며, 실질적으로 중시조 김온 할아버님과 민씨집안의 합작으로 조선건국을 도와 최고의 개국공신집안이었으며, 근대에 이르러서는 앞선 일본의 문물과 수양의 문물을 흡수하여 대한민국 건국의 초석이 되셨던 인촌 김성수님, 가인 김병로님 등 아직까지도 나라가 바껴도 우리민족의 가야할 방향과 초석을 다지거 있는 집안인 것을 발견하고는 참 자랑스러웠습니다.
이에 유구한 집안의 역사와 내력을 보고 감히 선조들에 대한 평가보다는 참 대단하셨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됩니다.
제가 중국이동통신 사업개발 이사로 올해 3월까지 일하고 있었는데, 중국사람들이 우리집안에 명나라 만력제로부터 하사받았던 용상옥벼루가 아직 존재하는지 물어봐서 저도 나름 궁금해서 몇자올립니다. 차후 개인적으로 시간이 되면 자취를 찾아볼까도 합니다.
가문의 지속적인 융성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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