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을 국민의 힘 대통령후보로 띄워야 한다
김동연을 국민의 힘 대통령후보로 띄워야 한다
김최재영추천 0조회 021.02.23 00:14댓글 0북마크기능 더보기
게시글 본문내용
여론조사기관의 통계를 보더라도 국민들은 정권이 교체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정권이 교체되려면 국민의 힘이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기본 전제가 깔려 있다.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당연히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내세우는 것이 기본이다.
국민의 힘에서 내세울 수 있는 대통령 후보에는 누가 있을까?
손에 꼽을만한 인물로는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오세훈 정도일 것이다.
그런데 홍유원오는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참신한 이미지를 가진 후보가 아니다.
이들은 이미 식상대로 식상한 김빠진 사이다 같은 존재들이다.
만일 이 분들 가운데 한 명이 후보가 된다면 그 대통령선거는 해보나마나 할 것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는 결론이 내려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 힘이 짜야할 새로운 판이란 무엇인가?
대통령 후보는 우선 인물론이 가장 강조된다.
대한민국의 대통령 후보가 될만한 인물로는 다음 10가지 덕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1. 나라를 사랑하는 인물
2. 나라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인물
3. 법치주의를 이룰 수 있는 인물
4. 정치 리더십을 갖춘 인물
5. 자유민주주의 건전한 사상을 가진 인물
6. 훌륭한 도덕성과 좋은 성품을 가진 인물
7. 자수성가를 이룬 인물
8. 합리적 판단력을 갖춘 인물
9. 대화와 타협 및 소통이 가능한 인물
10. 국민을 존중하는 인물
위의 10가지 덕목은 김동연과 윤석열 두 분 모두 90%씩은 갖추고 있다.
-중략-
그는 11살때 아버지를 여의고 청계천 무허가 판잣집에서 자랐던 사람이다.
혼자서 고학으로 덕수상고 야간부를 졸업후 1982년 입법고시와 행정고시에 동시에 합격하고
대한민국 경제수장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다.
흔히 요즘은 계천에서 용이 나지 않는 시대이고 금수저를 타고 나지 않으면 성공하지 못한다고 하지만
김동연이 살아온 이야기는 요즘에도 얼마든지 계천에서 용이 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국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성공의 희망을 줄 수 있다.
김동연이 아주대 총장시절 받았던 연봉의 3억 5천만원 중에서
1억 4천만원을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부했다는 이야기는 그의 인간됨이 얼마나 고매한지를 말해준다.
2013년 김동연이 국무조정실장으로 재직할 때 28세의 아들이 백혈병으로 사망했다.
인생에서 한창 시절인 28세의 나이에 아들이 죽었으니 아버지로서의 그 마음이 어떠했을까?
그는 주변에 아들의 투병사실도 알리지 않았고 아들의 사망후 부고조차 내지 않았고
부조금도 받지 않았다고 한다.
김동연은 장례식 당일에 업무에 복귀해서 '원전비리 종합대책을 직접 발표했다고 전해진다.
맨탈이 보통사람이 아니다.
-중략-
2021년 02월 16일
경주김씨
출처: 경주김씨(慶州金氏) 원문보기 글쓴이: 경주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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