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4)( 장성군민신문) 서삼면'이정희'씨 하서효도본상 수상
| 서삼면 ‘이정희’ 씨, 하서효도 본상 수상 |
| 시부모 효도 타의 귀감 인정…‘추기석전’서 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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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서삼면에 거주하는 이정희(여, 41) 씨가 지난달 28일 서울 성균관 앞마당에서 열린 추기석전에서 하서효도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씨의 이 같은 수상은 지체장애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시부모님을 편히 모심은 물론, 형제간의 우애가 두터워 서울 직장을 그만두고 농촌으로 귀향해 농사를 지으면서, 시부모에게 효도해 타의 귀감이 된 점이 인정됐다.
하서효도는 유교 이론을 실천해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인사에게 수여되는 상으로써, 이날 시상은 최근덕 성균관장과 울산김씨대종회 회장인 김달수 씨가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한편, 이정희 씨는 지난 2003년 장성군에서 시상한 효부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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