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는 여권 발급도 해기사나 여객기 운항자나 외교관이나 유학생 외에는 힘든 시기였다. 요즘은 돈만 있으면 나가지만 그시대는 신원 조회까지 거치는 아주 힘든 시기였다. 지금도 변함없이 항해하시는(문중과 자신의 가족을 위하여) 형님과 형수님의 무훈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