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카나다 원주민을 위한 영농조합 사장 김진수 장로님 소식(2018.1
Jinsoo Kim
2017년 12월 31일 오전 9:46 · United Kingdom England 런던 ·
속셈이 들켰다.몇주전,차가버섯을 샀다. 그런데 제법 많은 물량에 품질에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그것을 버려야 했고 이로인해 손해를 보아야했다.그것을 핑계 삼아 구매가격을 내려야 하겠다는 아이디어가 떠 올랐다. 구매 품질로 인해 구매가격을 10% 내린다고 통보했다. 품질문제로 인한 가격인하는 5%면 충분했다. 그런데 이것을 핑계로 이익을 조금 더 보겠다는 속셈이었다. 가격을 내려도 충분한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 아니 30% 내려도 충분하다. 이미 다른 바이어에 비해 많은 가격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한 사람이 이의를 제기했다. 몇명의 나쁜 사람 때문에 좋은 사람이 피해를 보는 것은 공평하지 않다고 했다. 그래서 각자가 가지고 온 것에 이름을 붙여 놓았다가 나중에 나쁜것이 발견되면 그것에 대해 적게 주면 되지 않는가 하는 의견이었다. 이 전에도 잠깐 동안 그렇게 하다고 귀찮아서 그렇기 하는 것을 그만두었었다.속셈이 들켜버렸다. 그래서 가격은 내리지 않되 자기가 가지고 온 차가버섯에 그들 스스로 이름표를 써 넣기로 했다. 이전에는 내가 그 이름표를 써 넣었었다. 그런데 자기 스스로 이름을 써 넣음으로 처음부터 나쁜 차가버섯은 따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나는 내가 한 말에 책임을 져야한다. “정직이란 안해도 되는 것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 정직하기 위해서는 속셈에도 정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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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soo Kim
2017년 12월 25일 오후 11:23 ·
구원이 최종 목표가 아니라 구원은 시작점이다.성경은 한 달란트를 받아서 땅에 묻어둔 사람을 악한 사람이라고 했다. 또한 성경은 면제년이 가까이 왔기 때문에 꾸어주기를 하지 않는 것을 죄라고 했다. 왜일까?우리는 무언가를 하지 않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구원받는 것이 최종 목표가 아니라 구원받은 목적이 우리 각자가 창조된 목적에 맡게 살아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구원은 종착역이 아니라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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